피부 관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늘어나는 모공과 함께 줄어드는 탄력을 볼 때마다, 이제는 홈케어 기기를 도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 공감하시나요? 그래서 결국, 최근에 리뉴얼 되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메디큐브 부스터프로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메디큐브 부스터프로 효과
메디큐브 부스터프로 뷰티기기는 굉장히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부스터, 미세전류(MC), 더마샷, 에어샷 총 4가지 모드로 피부 관리가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이 모드들은 각각 다른 LED 색을 사용하고 있으니, 사실상 5가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아요.
일단 부스터 모드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역할을 해요. 이 모드는 오렌지 LED로 동작하며, 잡티나 색소 침착 등을 관리해주어 매일 사용하기 좋답니다.
다음으로 에어샷 모드는 블루 LED를 사용하며, 주에 2~3번, 매번 5분 정도 사용하는데, 이 모드는 모공 케어에 특화되어 있어요.
그 다음, 미세전류 MC모드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모드인데, 이 모드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주어 얼굴의 볼륨을 케어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더마샷 모드는 레드 LED를 사용하며, 얼굴의 윤곽과 탄력 케어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모드들은 1~5단계까지 조절 가능하니, 처음에는 낮은 단계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올려가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좋은 점 중 하나는, 이 기기는 피부에 접촉되어야만 LED가 켜지고, 접촉된 시간만큼만 카운팅이 되는 스마트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전용 어플이 따로 있어서, 어플을 통해 사용 기록을 확인하고 맞춤형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어플에서는 뷰티 클라우드 기능을 통해 직접 피부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모드의 단계, 음량, 진동, LED 조절 등도 어플 하나로 가능하답니다.
저는 메디큐브 부스터프로 사용하면서 화장품도 동시에 사용하니 효과가 더 빨리 나타났어요! 제가 같이 사용한 화장품은 아래에 남겨 놓을게요.
메디큐브 부스터프로 후기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큐브의 부스터프로에 대한 진솔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전에는 메디큐브의 부스터힐러를 사용했었는데, 마침 부스터프로가 출시되면서 사전예약 보상판매를 통해 구매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꽤 오랜 시간동안 이 제품을 사용해볼 기회가 있었고, 그동안 느낀 점들을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메디큐브의 부스터프로는 4가지 모드를 가지고 있어요. 그 중에서는 부스터힐러, MC모드, 더마샷, 그리고 에어샷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하나의 기계에 하나의 모드만 있었지만, 이제는 하나의 기계에 모든 모드를 사용할 수 있어서 가성비가 훨씬 향상되었답니다.
에어샷 모드는 특히 세안 후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줄 때는 에어샷, 부힐, MC, 그리고 더마샷 순서로 사용해요. 그리고 평소에는 부스터 모드, MC 모드, 그리고 더마샷 중에서 그날 기분에 따라서 선택해서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에어샷 모드에 대해서는 크게 효과를 느낀 것 같지는 않아요. 몇 번 사용해봤지만, 바로 효과가 나오기를 바랐던 제 마음에는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어요.
그치만, 이 모드를 사용하면서 타는 냄새가 나는데, 이게 전기 자극 기술로 인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어쨌든 뭔가 효과가 있는 것 같기는 해요.
MC 모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드 중 하나예요. 이 모드를 사용하면 마치 제 피부가 가공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부스터힐러 모드는 피부의 겉광을 채워주는 느낌이라면, 이 MC 모드는 사용하고 나면 피부가 탄력이 생기는 느낌이에요.
더마샷 모드는 특히 뭉친 근육이나 턱라인 윤곽 케어에 도움을 줍니다. 표정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부분인 턱, 미간, 눈가 위주로 사용하곤 해요. 더마샷은 슬라이딩해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뭉친 부분에 2~3초 정도 기다렸다가 움직여주는 게 좋아요.
하지만, 처음에 MC 모드를 사용했을 때 트러블이 생겼어요. 그것도 제가 몇 년 전에 고통받았던 턱라인을 중심으로 트러블이 생겼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하
지만 이 제품을 계속 사용하면서 피부결이 더 쫀쫀해지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용하게 되었어요. 이 모든 후기는 제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니 참고만 하시고, 여러분께서는 본인의 피부 상태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디큐브 부스터프로 부작용
사용한지는 10일 정도 밖에 안 됐는데요. 부스터 모드를 이용해서 얼굴 전체를 매일 같이 즐겼어요. 더마샷과 MC 모드는 부분적으로 매일 사용했는데, 에어샷 모드는 한 번 써본 후에는 2~3일 정도 휴지기를 가졌어요.
그런데 사용한지 딱 10일차 되는 날, 제 얼굴이 엄청 따가웠어요. 건조함도 굉장히 심했는데, 피부의 겉층이 벗겨진 느낌이랄까요? 태양에 강하게 노출되었을 때 피부가 벗겨지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피부가 따가워지면서 건조함도 굉장했어요. 제가 항상 사용하던 기초 제품을 바르기만 해도 얼굴이 따가웠고, 특히 피부가 얇은 광대나 눈가가 엄청 따가웠어요. 이렇게 따가워지니 당연히 피부에 열감도 생기고 얼굴이 홍조처럼 빨갛게 변했어요.
그런데 이런 상황이 계속되는 동안, 멀리서 볼 땐 피부가 번들번들 광이 나는 것 같아요. 피부가 상처 나고 새살이 돋을 때 살짝 광이 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부작용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제 생각에는 에어샷 모드 때문일 거라고 생각해요. 유튜브에서 한 번 피부과 원장님의 영상을 보았는데, 에어샷을 사용하는 것이 프락셀과 비슷한 원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제가 얇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 중에서는 일주일에 두 번도 많은 것 같아서, 피부가 자극을 받아서 벗겨진 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부스터 모드도 제가 사용했을 때 좀 자극이 느껴졌는데, 이런 자극이 매일 같이 반복되니까 피부가 벗겨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서 부작용이 발생하자마자 게임을 중단하고, 피부가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다리고 있어요. 피부가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온 후에도 이 게임을 매일 사용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이런 경험을 통해 제가 얇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이 게임을 사용하려면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메디큐브 부스터프로 가격
현재 메디큐브 부스터프로 공식사이트에서는 가격할인 이벤트와 증정품을 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구매를 고민 중이시라면 행사를 할 때 구매하시는 걸 권유드립니다. 사이트는 아래 남겨놓겠습니다.
메디큐브 부스터프로 보상판매 방법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를 4월 1일에 보상 판매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4월 1일에는 메디큐브에서 4월 2일에 회수 접수가 진행된다는 카톡이 왔답니다.
제가 미리 문 앞에 물건을 놔뒀는데, 혹시나 분실되면 어떻게 할까봐 걱정이었어요. 그래서 문의를 통해 기사님께서 오시기 전에 문자로 연락이 온다는 답변을 받았고, 4월 2일 수요일 오전 8시에 cj대한통운 기사님께서 14시경에 방문 예정이라는 문자를 받았어요.
“보상 판매” 접수 완료 후, 제가 가지고 있는 에어샷 또는 부스터 힐러를 박스에 담아 “보상 판매”라고 적은 뒤 문 앞에 놔두면 됩니다. 택배비도 따로 없어요.
다만, 보상 판매 대상이 아닌 제품을 보냈을 경우에는 재반환이 불가능하며, 할인된 금액에 대해 추가 결제 또는 에어샷/부스터 힐러 재회수 절차가 진행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저는 부스터 힐러를 보상 판매로 주문하고 1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상세한 정보는 카톡으로 오니까 참고하세요~ 그리고 재회수시 택배비까지 추가되니 주의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